韓 축구, FIFA 랭킹 51위... 아시아 4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9.14 20: 10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피파랭킹을 발표했다. 여기서 한국은 8월 49위에서 2계단 하락해 51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무승부를 거두며 조 2위로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한국은 674점에서 659점으로 하락해 51위로 밀려났다. 8월에 49위로 복귀했지만 지난 2경기서 부진하며 다시 50위권 밖으로 후퇴했다.

한국은 AFC 가입국가 중에는 4위를 기록했다. 이란이 25위로 1위였고 일본(40위)-호주(50)위가 뒤를 이었다.
9월 FIFA 랭킹 1위는 브라질을 밀어낸 독일이 정상에 올랐다. 브라질은 2위에 머물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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