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이제는 1위 하고파"..다이아, 반짝반짝 2주년 파티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9.14 19: 57

걸그룹 다이아가 오늘(14일) 데뷔 2주년을 맞았다.
1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서는 V라이브 'HAPPY DIA DAY 다이아 2주년 파티 현장이 생중계됐다.
기희현은 "저희 다이아가 벌써 2주년이 됐다"며 1주년 때는 돌잔치를 했는데 오늘은 특별하고 재밌는 걸 많이 준비했다"고 인사했다. 특히 이루고 싶은 소망으로 음악방송 1위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정채연은 "19살 때 데뷔했다. 그때 (자신을) 소개할 때 막내를 담당하고 있다고 했는데, 어느새 21살 됐고 막내가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주은, 솜이가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다이아는 9인조로 재편한 바 있다.
2주년을 맞은 만큼 도전과 변화가 예고됐다. 예빈과 솜이는 KBS 2TV '아이돌리부팅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데뷔한 아이돌을 재조명해 남녀 각각 9명씩 최종 데뷔시키는 포맷.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과연 '프로듀스 101 시즌2' 경험자인 기희현, 정채연에 이어 서바이벌을 통해 조명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다이아는 지난 2015년 정규앨범 'Do it amazing'으로 데뷔, 최근 '듣고 싶어'로 활동 중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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