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네 번째 호위전장 '쓰레기촌' 20일 적용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9.14 19: 37

오버워치 신규 호위 전장 ‘쓰레기촌’(Junkertown)'이 오는 20일 게임에 적용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신규 호위전장 '쓰레기촌'이 20일 오버워치에 적용된다고 공지했다. 
쓰레기촌은 감시 기지: 지브롤터, 도라도, 66번 국도에 이은 네 번째 호위 전장. 쓰레기촌 여왕에게 폭탄 화물을 운송하거나 저지하기 위한 상대팀과의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쓰레기촌 미리보기 영상은 5분 2초의 길이로 되어 있으며 신규 전장 쓰레기촌의 제작 배경과 개발 주안점, 공격과 수비 시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주요 포인트를 설명해 주고 말미에 전장이 다가오는 20일 게임에 적용된다고 소개하고 있다.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쇼 게임스컴 2017에서 처음 공개된 쓰레기촌은  오버워치 세계의 유쾌한 2인조 악당이자 영웅인 로드호그와 정크랫과 같은 무법 고철 수집가들의 고향이다. 이들은 옴니움에서 나오는 조금이라도 가치 있는 것들을 약탈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고철장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호주의 황량하고 험한 오지에 위치, 파괴된 옴니움의 잔해로 건설된 쓰레기촌은 극악무도한 여왕이 지배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여왕에게 전달할 금은보화와 선물, 폭탄으로 가득 찬 화물을 쓰레기촌 외곽 건물들을 지나 쓰레기촌에 진입하여 끝까지 운송하거나 이를 막기위해 상대 팀과 결투를 벌이게 된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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