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맨디무어, 새 남친 테일러 스미스와 약혼..이혼 아픔 극복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14 17: 14

 영화배우 맨디 무어가 새 남자친구 테일러 골드스미스와 약혼했다.
맨디 무어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브렌트우드에 위치한 카페에서 지난 12일 화요일(현지시각) 약혼한 것으로 13일 오후 알려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맨디 무어는 약혼 반지로 보이는 반지를 끼고 매우 행복해보였다고 한다.
측근은 “맨디 무어가 3명의 친구들과 함께 있었다. 그들에게 커피를 사주면서 서로 껴안고 아주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로 뭔가 축하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귀띔했다.

앞서 지난 2015년 1월 맨디 무어는 전 남편 라이언 아담스와 이혼 소송을 제기해 1년 5개월 후인 2016년 6월 이혼 소송을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
소송 결과, 맨디 무어는 함께 살았던 집의 소유권을 갖게 됐으며 라이언 아담스는 코믹북 컬렉션, 핀볼 머신, 캐딜락 자동차 등을 소유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한지 6달 후에 그룹 도웨스 멤버 테일러 골드스미스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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