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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과 연인 연기? 처음엔 어색"

[OSEN=유지혜 기자] '사랑의 온도'의 서현진이 양세종과의 재회에 처음엔 어색했다고 답했다.

서현진은 14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이어 양세종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양세종은 "선배님을 오랜만에 뵈었을 때는 어색했다. 전체리딩할 때는 '낭만닥터 김사부' 때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 들어서 어색했다. 그래서 두 시간 정도 따로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막상 촬영에 들어갈 때 정말 그런 것들이 다 사라지고, 온전히 이현수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선배님 공이다. 정말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진은 "우리끼리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면 편하겠단 말을 했다. 양세종이 워낙 깍듯한 스타일이라 이렇게 연인 연기를 하는 게 안 맞는 옷 입은 것 같더라"라고 떠올렸다.

그는 "하지만 세종이가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스타일이고, '듀얼'이란 어려운 작품을 하고 오니 정말 남자가 됐다. 현장에서 보니 정말 남자로 보였다.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됐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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