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유안, '창궐' 출연 확정..현빈과 연기호흡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14 10: 25

 배우 정유안이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에 출연한다.
  
정유안의 소속사 VAST는 “ 정유안이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현빈 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창궐'에 돌개 역으로 출연이 확정됐다”라고 14일 전했다.

  
정유안이 극 중 맡은 캐릭터 돌개는 야귀로 변한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아버지 만보와 함께 고군분투 하는 인물로, 이청(현빈 분)이 야귀들과 사투를 벌이는 데 영향을 미치는 역할이다. 
  
이에 정유안은 “멋진 작품에 좋은 역할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유안은 광고로 데뷔한 후 올해 초 SBS '초인가족'에서 잘생긴 외모와 로맨스 꿈나무로 눈도장을 찍었던 바다. 또 영화 '밀정', '신과 함께' 등 굵직한 작품에 캐스팅 되면서 차세대 배우로 가능성을 알렸다.
  
한편 '창궐'은 현빈과 장동건의 스크린 첫 만남, 그리고 782만 관객을 동원한 ‘공조’의 현빈과 김성훈 감독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다. 여기에 조우진, 김의성, 정만식, 서지혜, 이선빈, 조달환 그리고 ‘공조’의 인연으로 김주혁이 합류해 2018년 개봉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V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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