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케이티 홈즈♥제이미 폭스, "수년째 친구였다가 열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14 07: 40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가 4년여 소문 끝에 드디어 공식 연인이 된 가운데 이들은 처음부터 연인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플의 13일자(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폭스의 측근은 "그들은 수년째 친구였다"라며 "그러다 두 사람은 멋진 관계로 꽃을 피웠다"라고 말했다.
여전히 두 사람의 관계는 진지한 연인이라기보다는 편한 친구같은 사이라는 설명. 그럼에도 두 사람이 서로 푹 빠졌고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확실하다.

끊임없이 열애설이 불거졌던 두 사람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에서 함께 손을 잡고 거니는 다정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열애와 관련해 부인을 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공식 연인이 된 분위기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8월 미국 햄튼의 한 행사에서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찍인 후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다. 2015년 케이티 홈즈의 측근은 "케이티는 제이미에게 완전히 푹 빠졌지만 소문이 나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래서 제임스는 케이티가 가는 파티 같은 자리를 피하려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12년 톰 크루즈와 이혼했다. /nyc@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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