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마' 수영선수 2인, 살기 위해 친구 살해...범인은 동네주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9.13 23: 50

수영 선수를 납치한 범인이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수영선수 3명이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혜인, 송이, 유진은 납치돼 냉동고에 갇힌다.
범인은 세 명에게 한 사람을 죽여야만 살아나갈 수  있다고 한다. 세 명은 점점 춥고 배가 고프자 갈등하고, 유진은 감기까지 걸려 누워있다.

이에 혜인은 송이를 설득해 유진을 죽이자고 한다. 자는 척 했던 유진은 혜인의 말을 듣고 자신이 먼저 망치를 들고 혜인의 머리를 가격했다.
이어 송이와 유진은 살아나왔고, 범인은 과거 세 사람의 부모님과 원한 관계에 있는 동네 주민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 bonbon@osen.co.kr
[사진] '크리미널 마인드'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