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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민수 아들 후, JTBC 새예능 출연..나홀로 美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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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나의 외사친’ 출연을 확정지었다.

13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윤후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나의 외사친’ 출연을 결정하고 미국에서 촬영 중이다.

‘나의 외사친’은 출연진이 나이 빼고는 모든 게 다른 세계 각국의 동갑내기와 친구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관광지가 아니라 평범한 현지 친구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소통하는 ‘외국사람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다.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이수근 부자는 부탄으로, 30년 만에 첫 예능에 출연하는 오연수는 이탈리아 레몬 농장으로 외사친을 만나러 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예능이 아닌 출연자들이 외국인 친구와 우정을 쌓는 것이 포인트다.

올해 10살인 윤후는 일주일 동안 미국에서 생활한다. 윤후가 아빠 윤민수 없이 홀로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으로 현지 학교를 다니며 혼자 힘으로 새 학교에 적응하고 동갑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윤후는 2015년 1월 종영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이후 3년여 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것으로 그동안 폭풍 성장한 윤후를 확인할 수 있다.

‘나의 외사친’의 기획 의도는 낯선 동갑내기 친구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으로 윤후의 부모는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해 어렵게 윤후의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의 외사친’은 오는 10월 초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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