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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킥' 마네, 3경기 징계 확정... 리버풀 항소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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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리버풀 사디오 마네에게 내려진 징계가 유지된다.

마네는 지난 9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EPL 4라운드 맨시티전에서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마네는 전반 37분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손과 공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발을 위험하게 들었고, 주심으로부터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다.

경기 후 마네는 퇴장 조치에 억울함을 표현했고 위르겐 클롭 감독도 "마네가 에데르손을 보지 못했다. 운이 없어 나온 상황이다"며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FA도 마네의 고의성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FA는 "리버풀이 마네의 징계가 과도하다고 항소했지만 기각했다. 마네는 3경기 동안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리버풀의 항소는 결국 실패로 끝났다. 마네는 앞으로 3경기 동안 출전할 수 없게 됐다.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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