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화끈한 만루포로 승리했어요’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7.09.12 21: 51

12일 오후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가 선발 팻 딘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3회 터진 이범호의 결정적인 만루포를 잘 지켜 6-2로 이겼다.
KIA(78승49패1무)는 2위권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매직넘버를 하나 지웠다. 반면 5위 싸움에 갈 길이 먼 SK(68승65패1무)는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험난한 행보를 예고했다.
경기를 마치고 KIA 마무리 이범호가 김기태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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