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김준희 "16세 연하 남친 이대우, 100% 이상형 일치"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9.12 20: 48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준희가 16세 연하 남자친구이자 보디빌더인 이대우의 자랑을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품격있는 그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유서진, 김혜진, 김준희, 나인뮤지스 출신 래퍼 이유애린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희는 "남친 자랑할 게 너무 많은데 큰일났다고 하더라"는 김숙의 말에 "외모가 나의 이상형에 100% 일치하는 사람을 만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희는 "이상형이 두툼한 입술에, 얼굴과 어깨가 일자로 떨어지는 승모근 등이 있다. 다들 저에게 정말 못 만날 거라고 했다. 그런데 만났다"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그는 "남자친구는 26세다. 제가 첫사랑이라고 말하더라. 16세 차이다"고 말하며 "우리가 부산과 서울 장거리 연애를 한다. 그래서 그 친구의 스피닝 수업 이외에는 전부 문자나 통화로 연락을 한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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