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승강전] 장민철 콩두 감독, "LCK 먼저 올라가겠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9.12 19: 44

시원한 한 방으로 승자전 진출 티켓을 손에 쥔 장민철 콩두 감독은 만면의 미소를 띄었다. 장민철 감독은 친분이 두터운 bbq와 승자전 역시 자신있다고 인터뷰에 임했다. 
콩두는 12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승격강등전 에버8 위너스와 경기서 2-1 승리를 거뒀다. 1-1로 맞선 3세트 '에지' 이호성이 오리아나의 충격파로 한 타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장민철 감독은 "승자전에 진출해 LCK 복귀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 같아 기쁘다"고 승자전 진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잘 따라와준 선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회사에 감사드린다. 개인적으로 친한 bbq와 승자전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가람이형께는 죄송하지만 LCK에 먼저 올라가겠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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