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대신 소방관 초청...SK텔레콤, 갤럭시노트8 개통 행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9.12 17: 49

 SK텔레콤이 연예인을 초청하던 기존 관례에서 벗어나 소방관을 초청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15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개통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노트8 출시 기념으로, 공식 페이스북 상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가장 빠른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물하고 싶은 영웅’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투표를 진행했다. 총 3391명이 투표한 결과 소방관이 여러 직업군 가운데 약 6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SK텔레콤은 국민을 대신해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소방관 참석 행사를 기획했다.

SK텔레콤은 “기존에 진행했던 선착순 1호 고객, 연예인 참석 이벤트 보다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이 더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통행사에 참석하는 노트8 사전 예약자 80명은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3 ▲데이터쿠폰 5GB ▲노트8 정품 커버케이스를 모두 받을 수 있다. 또 현장에서 ▲여행상품권 ▲노트북 ▲모니터 등을 추가로 추첨 받는다. 참여를 원하면 이벤트 페이지에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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