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화상' 유키스 기섭, 근황 공개 "빠르게 회복 중"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9.12 15: 10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폭발사고를 입은 그룹 유키스 기섭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유키스 기섭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놀라셨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 덕에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기섭은 "비록 회복 기간은 조금 길겠지만 웃는 모습으로 빨리 뵙고 싶어요. 조만간 웃는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고 한 분 한 분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기섭은 사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은 듯 목 주변 밴드 처리가 된 부분이 눈에 띈다. 
한편 유키스 기섭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연막제품을 소품으로 사용하다 폭발 사고가 발생, 몸에 2도화상과 수십 개의 파편이 몸에 박혀 인천소재에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유키스 기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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