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 이혜정 "반려묘 럭키, 이희준과 부부싸움 중재해줘"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9.12 14: 41

'대화가 필요한 개냥' 이혜정이 반려묘 럭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혜정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대화가 필요한 개냥' 제작발표회에서 "반려묘 럭키의 엄마이자 신혼을 즐기고 있는 이혜정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럭키와 만난 지 2년 정도 됐다. 지금은 럭키가 없으면 우울증이 생길 정도다. 많은 분들이 고양이에 대한 편견이 있는 것 같은데 럭키를 보면서 이를 깨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이혜정은 "부부싸움은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배우 이희준과의 신혼 생활을 밝힌 뒤 "그런데 다툴 때마다 럭키가 중재해준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 nahee@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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