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탐정스' 안형섭, 첫 연기도 성공적..연기돌 예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9.12 14: 37

위에화 새싹즈 안형섭이 ‘악동탐정스’를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12일 방송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에서 안형섭은 문과 고교탐정 설오성 역으로 열혈형사 옥진경(김남주 분)과 이과 탐정(유선호 분)과 함께 첫 사건을 맡아 추리하는 과정을 그렸다.
예리한 추리력으로 학교에서 벌어진 다툼을 해결하던 안형섭과 유선호는 옥진경(김남주 분)의 지시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다. 첫 번째 현장은 꿈을 위해 경쟁하는 미래스타 501의 합숙 훈련소. 악동탐정스는 합숙소에서 사라진 인기 연습생 강준영(도승빈 분)을 찾기 위해 현장을 조사하고 추리를 시작했다.

안형섭은 미래스타 501의 강준영이 사라진 장소를 탐문하던 중 여자가 있었을거라는 결정적 추리를 해 실종된 강준영을 찾는 오는 13일 방송에 결정적 실마리를 제공, 문과적 지식을 활용해 단서를 추리하는 문과 탐정 설오성의 캐릭터를 확실히 보여줬다.
안형섭은 방송 종료 이후 인스타그램를 통해 "오늘 9월 12일 악동탐정스 재밌게 보셨죠?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알럽"이라는 동영상을 올리며 작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세대 연기돌 안형섭과 브로맨스 케미 유선호, 이 둘의 실질적 보호자 남주가 앞으로 어떤 사건들을 추리, 해결해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악동탐정스’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천방지축 고교탐정과 그 둘의 실질적인 보호자 여형사가 부모님의 실종과 관련된 어둠의 재단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학원탐정물로 (주)컨버전스티비가 제작하고,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제작 지원하는 9부작 브로맨스 코믹 추리물로 매주 화, 수, 목 오전 10시에 네이버 TV를 통해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위에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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