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 선우용여 "16년 같이 산 반려견, 쓸쓸함 느낄새 없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9.12 14: 31

'대화가 필요한 개냥' 선우용여가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선우용여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대화가 필요한 개냥' 제작발표회에서 "처녀 때부터 동물을 좋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집에 혼자 있어도 반려견 때문에 같이 웃는다. 애들도 출가하고 남편도 하늘에 계신데 쓸쓸함을 못느끼 게 해주는 게 우리 반려견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16년을 같이 살았는데 아직도 내가 들어가면 크게 짖는다. 절 너무 즐겁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풀게 해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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