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독일친구 3인방, 생애 첫 한식 맛에 “미쳤어”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9.12 10: 12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 친구들 3인방과 함께 경주의 유명한 한정식 집을 찾았다.
 
9월 14일(목) 방송 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다니엘은 친구들에게 제대로 된 한정식을 맛보여 주기 위해 경주의 한식당을 방문한다.

 
식당에 도착한 이들은 한옥으로 된 음식집의 모습에 놀라며, 소박하지만 단아한 매력을 지닌 한국 전통 한옥에 대해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해 했다.
 
또한, 독일 3인방 중 마리오는 끊임없이 나오는 한정식 코스요리를 보곤 “미쳤어, 나 이미 사진 다 찍었는데?”라 말하며 계속해서 나오는 요리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국 식사예절을 책으로 배운 독일 3인방에게 다니엘은 실생활에서 쓰이는 예절을 하나하나 설명해주며 다니엘 투어 가이드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식사 후 나오는 오미자차를 맛본 친구들은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이거 술이지?”라고 말해 다니엘을 당황케 만들었다는 후문.
 
독일 3인방의 경주 한정식 체험기는 9월 14일(목)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yjh0304@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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