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12일 프리뷰] '2위 수성+반등' 니퍼트의 NC전 결과는?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조형래 기자] 2위 수성이 시급한 두산 베어스가 더스틴 니퍼트를 앞세운다. 두산은 니퍼트의 반등을 기다리고 있다.

니퍼트는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두산은 현재 3위 NC와 1.5경기 차로 앞선 2위에 올라 있다. 아직까진 2위를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일단 2연전의 첫 경기를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2위 수성 여부가 달려 있다. 그 선봉장으로 더스틴 니퍼트가 나선다.

니퍼트는 올 시즌 26경기 등판해 13승7패 평균자책점 3.73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최근 2경기의 부진은 우려스러운 대목. 지난달 31일 KIA전 4이닝 7실점(6자책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고 다음 등판이던 6일 한화전에서는 5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6자책점 이상 경기를 치렀다. 

선발진 페이스가 썩 좋지 않은 두산 입장에서는 니퍼트가 다시 안정을 찾아야만 선발진의 중심이 잡힐 수 있다. 그렇기에 니퍼트의 반등은 지금 이 시기, 필수적이다. 그리고 두산 역시 니퍼트의 반등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2위 추격에 나서고 있는 NC는 이재학이 선발 등판한다. 이재학은 24경기 5승6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 중이다. 최근 외국인 투수들이 제 몫을 해주지 못하는 가운데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야하는 이재학의 역할이 중요하다. /jhrae@osen.co.kr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