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유지...톰슨, 박성현 밀어내고 2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9.12 08: 17

여자골프 지형도가 소폭 바뀌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IWIT) 챔피언십서 우승한 렉시 톰슨(미국)이 11일 발표된 세계랭킹서 1주일 만에 2위 자리를 탈환하며 박성현을 3위로 밀어냈다. 유소연은 1위를 유지했다.
유소연이 8.94점, 톰슨은 8.31점, 박성현이 8.07점을 받아 오는 14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성적에 따라 순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국은 전인지가 5위, 김인경이 7위, 박인비가 9위에 자리하며 톱10에 5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장수연은 66위서 57위로 도약했다. 같은 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일본여자선수권 고니카 미놀타컵을 제패한 이지희는 81위서 67위로 뛰어올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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