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스쿼드 1조 1600억 원...네이마르-음바페 데려온 PSG 2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9.12 07: 27

맨체스터 시티가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한 팀으로 선정됐다.
리서치 그룹 CIES Football Observatory는 2016년 9월 이후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팀들의 선수단 이적료를 계산한 결과 맨시티(8억 5300만 유로, 약 1조 1604억 원)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8억 5000만 유로(약 1조 1563억 원)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7억 8400만 유로, 약 1조 665억 원)였다.

첼시와 FC바르셀로나가 각각 6억 4400만 유로(약 8761억 원)와 6억 2800만 유로(약 8543억 원)로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4억 9700만 유로), 유벤투스(4억 7000만 유로), 리버풀(4억 3700만 유로), 아스날(4억 1600만 유로), 토트넘(3억 6100만 유로)이 나란히 톱10에 포함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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