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비수기 공식깼다"..'살기법' 131만 돌파, 개봉 6일째 1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12 06: 36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어제(11일) 12만 61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6일째 1위 자리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총 누적 관객수는 131만 7661명.
동명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이 새롭게 등장한 연쇄살인 용의자로부터 딸을 구하기 위한 과정을 그린 스릴러 범죄 드라마이다. 배우 설경구가 치매에 걸린 살인자 김병수, 설현이 병수의 딸 김은희, 김남길이 경찰 민태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살인자의 기억업’이 비수기를 깨고 흥행 상승세를 탄만큼 어떤 기록을 남길지 주목되는 바다./purplish@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