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최여진 "엄마 집 해드리고 다시 제로에서 시작"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9.11 23: 48

'비행소녀' 최여진의 월세 하우스가 공개됐다.
11일 첫 방송된 MBN 예능 '비행소녀'에서 최여진은 "엄마 집을 해드려서 제로부터 시작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였다"며 "나도 좋은 집에서 다른 연예인처럼 살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도 여배우들 집에 있는 큰 거울 같은 것을 놓고 싶었는데 마침 찾았다"며 "그래서 큰 거울을 침대 있는 곳에 가져다 놨는데 방이 넓어 보인다"며 미소를 지었다.

최여진은 10년 넘은 가스레인지와 전자레인지를 계속 사용하고 있었다. "망가지지 않으면 아예 바꾸지 않는다"고.   
조미령이 굉장히 알뜰하고 검소한 것 같다고 하자 최여진은 "굳이 되는데 바꿀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여진은 "저도 럭셔리한 집에 살고 싶은데, 중간 과정이 싫다. 사용할 수 있는데 계속 바꾸는 게 싫다"고 전했다.
허지웅이 어떤 집을 원하냐고 하자 최여진은 "굉장한 것까지는 아니다"라며 "여배우가 사는 집이다 할 정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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