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빠졌다"‥'란제리소녀' 보나, 회현 향한 상사병 시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11 22: 35

 이정희(보나)가 손진(여회현)에게 첫 만남에 사랑에 빠져버렸다. 
11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정희가 자신을 구해준 손진에게 첫 눈에 반해버렸다. 
이날 정희는 애숙(도희)와의 앙숙이 시작, 자신을 괴롭히는 애숙을 피하려 도망가던 중, 손진이 있는 공간에 들어가버렸다. 

문을 열려는 애숙과, 닫으려는 정희를 진이는 도와줬고, 좁은 공간에서 밀착한 손진에게 정희는 심장이 뛰고 말았다.
나중에서야 애숙을 통해 킹카로 소문난 손진을 알아본 정희는 눈을 떼지 못했고, 특히 애숙 앞에서 거짓말로 따돌리며 자신을 지켜준 진이에게 마음을 더욱 뺏겨버렸다. 
정희를 쓰담던 진이는 그의 미소에 빠져들었고, "나는 사랑에 빠졌다"며 읊조리며 행복한 상사병에 빠져버렸다./ssu0818@osen.co.kr
[사진] '란제리 소녀시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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