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서민정 "美 학부모 사이 '韓 애니스톤'으로 통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9.11 22: 11

'냉장고를 부탁해' 서민정이 제니퍼 애니스톤 급으로 불렸던 사실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서민정, 김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서민정은 영어가 어색해 미국 어머니들 사이에 끼지 못하고 어색해했던 미국 생활 초반을 고백했다. 

서민정은 "함께 어울리던 한국인 언니가 엄마들 틈에 끼지 못하는 나를 안쓰러워하며 미국 어머니들에게 나를 한국 연예인이라 소개했다. 내가 시트콤 스타였다보니, 그 언니는 날 미국 시트콤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급으로 소개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민정은 "미국 엄마들이 정말 놀라워 했다. 나는 아니라고 말했다"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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