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강호동, M(밉)C(상) 발언에 김희선 "볼을 비틀지"

 '섬총사' 강호동이 국민 M(밉)C(상)에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올리브TV 예능 '섬총사' 17회에서는 무인도를 다녀온 뒤 피곤해하는 김희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앞서 해외투어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정용화가 돌아오자 "용화를 보니까 힘이 난다"며 "뭔가 하자"고 말해 김희선의 눈총을 받았다.

무인도에 다녀온 김희선은 이미 지칠 대로 지쳤기 때문. 이에 고수희는 강호동의 볼을 살짝 꼬집었고 김희선은 "볼을 비틀지 그냥"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섬총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