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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사령관' 송병구, 집념의 플레이로 김성현 잡고 16강 합류

[OSEN=강남, 고용준 기자] '무결점'이라는 애칭을 가진 이는 송병구였지만 플레이를 보여준 건 김성현이었다. 그러나 집념이 남아있었다. 끌려가는 상황에서 송병구가 집념의 플레이로 완벽하게 전장을 장악하면서 ASL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송병구는 11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4' 24강 B조 김성현과 최종전서 기막힌 병력 조합으로 김성현의 메카닉 병력을 제압하면서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배럭 이후 앞마당을 가져간 김성현은 섣부른 공격 보다는 탄탄하게 앞마당까지 송병구의 공격을 방비하면서 9시 지역에 트리플 지역을 확보에 성공했다. 송병구가 셔틀-리버로 김성현의 본진을 노렸지만 별다른 소득없이 셔틀과 리버를 잃으면서 분위기가 기울었다.

중앙으로 병력을 진출한 김성현은 송병구의 앞마당과 3시 확장을 동시에 타격하면서 주도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송병구가 다크템플러-질럿-드라군을 내세워 수비에 나섰지만 3시 지역과 앞마당 넥서스를 잃은 뒤였다.


김성현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드롭십 1기에 벌쳐를 태워 송병구의 본진을 흔들면서 격차를 더 벌렸다. 송병구가 인구수 200을 채운 이후 총공세에 나섰지만 김성현의 힘이 조금 더 강했다. 김성현은 송병구의 진출 병력을 잡아내면서 공격력 2단계 방어력 1단계가 마무리된 메카닉 병력으로 11시 앞마당을 확보했다.

하지만 송병구에게는 한 방이 남아있었다. 3시와 앞마당을 확보하면서 1시 지역 확장을 모두 활성화시킨 송병구는 병력 조합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김성현의 11시 지역 앞마당 앞에서 계속 전투가 거듭될수록 송병구가 전장을 장악했다. 힘이 다 한 김성현은 결국 항복을 선언했다.

◆ ASL 시즌4 24강 B조
1경기 김성현(테란, 5시) 승 [골드러시] 한두열(저그, 9시)
2경기 최호선(테란, 5시) 승 [골드러시] 송병구(프로토스, 12시)
승자전 최호선(테란, 4시) 승 [크로싱 필드] 김성현(테란, 10시)
패자전 송병구(프로토스, 10시) 승 [크로싱 필드] 한두열(저그, 4시)
최종전 김성현(테란, 7시) [투혼] 송병구(프로토스, 5시) 승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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