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 열기 뜨겁다, 티켓예매 접속폭주 '마비상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9.11 20: 20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 2017을 향한 열기가 뜨겁다. 티켓 예매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 역대급 화제성을 입증했다.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2017, 이하 BOF) 공연을 향한 관심에 힘입어 티켓 예매 사이트가 마비됐다.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공연에는 APINK, ASTRO, B.A.P, GOT7, SF9, 뉴이스트 W, 모모랜드, 블랙핑크, 아이콘, 여자친구, 워너원, 젝스키스가, 파크콘서트에는 김태우, 레드벨벳, 백지영, 볼빨간 사춘기, 빅톤, 소유미, 알리, 에일리, 유리상자, 정용화, 허스키 브라더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에 하나티켓, 멜론티켓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 티켓 예매에는 수많은 팬들이 예매 전쟁을 치러야 했다. 이에 티켓 예매 사이트가 마비되고 접속이 어려워지는 등 역대급 열기를 입증했다. 
한편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은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B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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