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오랜만의 방송 출연, 반겨주신 분들께 감사"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9.11 18: 37

배우 오승은이 '사람이 좋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오승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사람이 좋다' 모니터를 끝냈네요. 어설프고 부족한 제 모습에도 멀리서 절 보기 위해 찾아와주신 많은 분들, 깨알같은 응원 메시지와 오랜만의 방송출연을 반겨주시던 분들, 늘 저의 행복과 건강 빌어주던 오랜 팬분들, 마지막으로 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며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벗들 모두에게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오승은은 "더 좋은 모습으로 또 좋은 작품으로 곧 인사드릴게요. 항상 진심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 연기자로 여러분들 곁에 남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사람이 좋다' 제작진 분들 모두에게도 감사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승은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고향에서 개업한 카페에서의 일상과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고 연기 복귀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오승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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