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경량 방수 골프화 ‘뉴 모어 라이트’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9.11 18: 31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경량 방수 골프화 ‘뉴 모어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뉴 모어 라이트 골프화는 기존 모어 라이트 골프화의 무게를 줄여 발이 편안하고 봉제선 필름 처리된 방수 가죽을 사용해 완성했다.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나 땀을 빠르게 배출하고, 이슬 또는 비에도 발이 젖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라고 와이드앵글은 강조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 스파이크를 새롭게 적용해 차별화를 뒀다. 와이드앵글에 따르면 딱딱한 스파이크 대신 부드러운 재질로 편안하면서도 몸의 균형을 잡아줘 안정된 스윙이 가능하다. 중창(미드솔)에 적용한 이중 쿠션으로 미끄러운 잔디에서도 발을 지탱해줘 파워풀한 스윙을 돕는다.

골프화 측면에는 몰딩 장치를 활용한 스트랩 어시스트 시스템을 접목해 발 전체의 지지력을 높였다. 몰딩 처리된 신발 끈이 발 전체를 감싸도록 제작돼 강력한 안정감을 제공한다.
남성용 ‘모어 라이트 템포’는 발바닥, 아치 부분, 발등을 효과적으로 잡아주는 와이드 서포트 기능으로 발의 피로도를 해소했다. 여성용 ‘모어 라이트 투어’는 다이얼로 끈 조절이 가능한 보아 시스템을 적용해 탈착과 조임 조절이 편리하다. 블랙,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19만 9000원, 22만 9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와이드앵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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