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1회 소리바다어워즈 인기상 투표 1위+무대 출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9.11 17: 30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 그룹 엑소(EXO)가 출격한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는 11일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신한류 인기상’ 온라인 투표 결과 엑소가 1위를 기록했으며, 시상식에서 에너지 넘치는 엑소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2017 SOBA’는 소리바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신한류 인기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후보에 오른 만큼 엑소, 방탄소년단, 티아라 등이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으며, 27만 개가 넘는 실시간 응원 댓글이 쏟아지는 등 시상식을 향한 관심과 인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글로벌 한류 확산에 기여하며 가요계를 빛낸 아티스트에게 주어질 ‘신한류 인기상’의 투표 집계 결과 엑소가 1위를 차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이 그 뒤를 이으며 뜨거웠던 투표 열기를 증명했다.
특히 엑소는 이번 시상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7월, 정규 4집 ‘더 워(THE WAR)’를 발매하며 가요계 화려한 귀환을 알린 엑소는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p)’ 음원 차트 강타는 물론,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대세 그룹의 위력을 입증했다. 또한 최근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더 워 : 더 파워 오브 뮤직'(THE WAR : The Power of Music)’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시상식을 통해 어떤 무대로 팬들을 매료시킬 지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엑소를 비롯해, 그룹 트와이스, 레드벨벳, 워너원, NCT127, 다이아, 우주소녀, 소나무, 여자친구, 비투비, B.A.P, 몬스타엑스, 티아라, 빅스, 마마무, 구구단, 펜타곤, 크나큰, 가수 태진아, 에일리, 한동근, 황치열, 이루 등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는 아티스들의 총출동을 예고한 ‘2017 SOBA’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 높은 화제성을 증명했으며, 올 하반기 첫 가요 시상식 대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첫 번째 시상식이자 올 하반기 첫 시상식인 ‘2017 SOBA’는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대한민국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함께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주관사 양정의 국장은 “‘2017 SOBA’는 케이뮤직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전세계 모든 케이팝을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상식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팬들의 많은 응원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방송인 전현무, 오정연이 MC를 맡을 예정이며, 총괄 제작은 국내 최대 한류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대표 이영주), 전반적인 구성은 문지현 작가가 담당, 국내 대표 경호업체 강한친구들(대표 채규칠)이 현장의 안전을 책임진다.
‘2017 SOBA’는 9월 20일(수)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 SBS funE, SBS MTV로 동시 생중계된다. 온라인 방송은 셀럽티비(celuv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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