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소녀시대' 이종현 "여고생 위주 복고드라마, 우리가 처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9.11 12: 36

밴드 씨엔블루의 이종현이 영화 '써니', tvN '응답하라' 시리즈와의 비교에 대해서 "여자 친구들이 위주인 시대극은 드라마로서 처음"이라고 밝혔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는 KBS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노상훈)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대구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앞서 복고 열풍을 일으킨 '써니', '응답하라' 시리즈를 떠올리게 한다.

이에 이종현은 "여자 친구들이 위주인 시대극은 드라마로서는 처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차이점을 전했다.
이에 채서진은 "소녀들의 심리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가족이서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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