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서민정 "남편, 내 한국살이 권해…육아도 자처"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9.11 11: 59

'냉장고를부탁해' 서민정이 남편과의 녹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서민정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 당시 서민정은 “‘냉장고를 부탁해’를 고별방송으로 뉴욕에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를 선택한 건 이경규 선배님 때문”이라 말했다. 

서민정은 "남편이 내가 방송에 나오는 걸 너무 좋아한다. 전화할 때마다 서민정이 나온 방송을 몇 번씩 돌려보고 있다”며 “남편이 내 방송활동을 위해 ‘아이는 내가 키울테니 한국에서 살다 와도 된다’고까지 말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부남 출연진들은 “백퍼센트 남편의 큰 그림”이라며 잉꼬부부를 이간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후 9시 30분 방송./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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