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체인스모커스 "방탄소년단과 만나고 싶다, 기대 중"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9.11 10: 55

전세계 음악차트를 석권한 체인스모커스가 내한 소감에서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체인스모커스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Hopefully get to hang with the boys BTS while in Korea"라는 글을 남겼다. '한국에 있는 동안 방탄소년단과 만나서 놀길 기대한다'는 내용이다. 
체인스모커스는 11일과 12일 부산 KBS홀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6 체인스모커스' 공연을 개최한다. 이에 내한한 뒤 방탄소년단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낸 것. 

이들은 지난 5월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체인스모커스 측이 방탄소년단을 만나고 싶다는 미팅을 제안하고 공연 리허설에 초대하면서 연을 맺었다. 
이후 체인스모커스와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방탄소년단의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 'Best Of Me'를 공동 작업해 화제를 모았다. 
체인스모커스는 지난 2월 개최된 '제 59회 그래미 어워드(The 59th Annual GRAMMY Awards)'에서 '베스트 댄스 리코딩(BEST DANCE RECORDING)' 부문으로 첫 그래미를 차지했으며, 오늘 진행되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무려 2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2017년 대세 중의 대세 아티스트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체인스모커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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