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선미 "'가시나' 듣자마자 심장 조여와, 느낌 왔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9.10 23: 13

'V라이브' 선미가 마지막 방송 소감을 밝혔다. 
1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가수 선미의 '눕방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선미는 '가시나' 활동을 마친 소감에 대해 "활동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시간이 훅훅 갔다. 이렇게 많이 사랑받을 줄 몰랐다.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제 큰 규모의 콘서트를 갔는데, 인이어를 끼고 있으니 함성소리가 안 드렸다. 집에 가서 모니터를 했는데 떼창을 해주시더라"고 밝히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선미는 "'가시나'는 정말 소중한 곡이다. 이 비트를 처음 듣자마자 느낌이 왔다. 그래서 작업하게 됐다. 도입부를 듣고 심장이 조이는 느낌이 있었다. 곡을 완성시켰더니 너무 좋은 곡이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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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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