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손발깍지 마사지→발밥까지‥김준호 경악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10 21: 57

김지민이 김준호를 향한 엽기적인 애정공세로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KBS TV '개그콘서트'에서는 욜로(老)민박의 김준호, 김지민이 잉꼬 노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김지민은 김준호의 다리를 정성껏 주무르며 시원하게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했다. 

이때 김지민은 김준호의 발가락 사이사이에 손가락을 끼워 넣은 과감한 손발깍지 마사지로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지민은 발을 만진 손으로 주먹밥을 정성껏 주물러 김준호를 먹여주려 했다. 
김준호는 해탈한 듯 너털 웃음을 지었고, 안절부절 못하며 애처로운 눈빛을 보내 두 사람의 케미호흡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ssu0818@osen.co.kr
[사진] '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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