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채시라 "남편, 냉정한 음식 평가..아이들 안닮았으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9.10 21: 19

채시라가 남편의 냉정한 음식평가에 섭섭함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 채시라가 출연했다. 서장훈은 "남편의 이런 점을 아이들이 안 닮았으면 하는 거 있냐"고 물었다.
채시라는 "남편이 수준이 높아서 내 음식이 그렇게 맛 없지도 않는데, 냉정한 평가를 한다. 그런 건 안닮았으면 좋겠다. 둘째 아들도 아버지가 맛있다 안하는 것에 대해 뭐라 한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경상도 남자라 립서비스를 잘 못 하나 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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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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