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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임홍규, "맥그리거는 존경할만한 존재"

[OSEN=강남, 고용준 기자] 도발로 두려움을 떨쳐낸내는 UFC강자 맥그리거는 임홍규에게는 희망이었다. 오프라인 무대에서는 항상 작아졌던 임홍규가 최종전까지는 가는 접전 끝에 ASL 16강 무대를 밟게됐다.

임홍규는 10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4' A조 이재호와 최종전서 상대의 체제를 파악하면서 조 2위로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기 후 임홍규는 "두 시즌만에 16강 진출인데 체감상으로는 몇 년 된 것 같다. 우승한 만큼 기분 좋다. 16강에 걱정과 기대가 함께 들고 있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재호를 상대로 2승을 거둔 비결에 대해 "(이)재호형은 뭐를 할지 모르는 선수라 준비할 때 많이 까다로웠다. 원래 연습을 누구에게 부탁하는 성격이 아닌데 이번에 처음으로 연습도 부탁했다. 재호형하고 현장와서 부종전을 하면서 생각을 바꾼게 잘 들어맞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첫 경기서 스포닝풀 올리고 나서 드론 정찰을 뒤로 하면 더 빨라서 그렇게 선택했는데 운이 좋았다. 생각해보니깐 예전 아웃사이더에서 한 번 당한 적이 있었던게 떠올랐다. 다행이었다"라고 덧붙였다.

16강에서 붙고 싶은 상대를 묻자 임홍규는 "저그는 조금 꺼려진다. 상대방 입장도 까다로울거라고 생각한다. 이영호 선수는 높은 곳에서 만나고 싶다. 4강이나 결승에서 붙으면 괜찮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경기장에서 맥그리거 컨셉트로 나선 이유에 대해서는 "긴장을 하지만 맥그리거도 최대한 긴장 안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본받고 싶은 존재다. 말하는대로 증명하는 존재라 좋아하게 됐다
"면서 "머리 스타일이랑 수염스타일을 만들어준 BJ 금강연화 형님께 감사드린다. 연습 도와준 이영호 김성현 박성균 선수에게 고맙다. 영호형에게 상담을 많이 받았는데 너무 고맙다. 심리전이 부족해서 그 점을 많이 배웠다. 아내하고 아기가 응원왔는데 힘이 된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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