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이 백화점 갑질 손님에 제대로 당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백화점 아르바이트를 새로 시작한 지안(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안은 업무 도중 수십통씩 전화를 걸어오는 도경(박시후 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에 백화점 고객의 심부름을 하던 중 또다시 전화가 울리자 도경인 줄 알고 "미친놈"이라고 욕한 지안의 모습에 오해한 다른 손님이 그에게 당장 사과하라며 날뛰었다.
결국 지안은 무릎까지 꿇는 굴욕을 당했을 뿐 아니라, 백화점에서도 해고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