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아닌 조세호의 등장에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8명의 게스트가 출격한 가운데, 커플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송지효는 핫한 게스트가 등장한다는 말에 기뻐했다. 이어 하늘에 뜬 헬리캠을 보며 등장 전부터 "강다니엘 아니냐"며 흥분했다.
그러나 조세호가 '나야 나'에 맞춰 등장했고, 송지효는 급실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