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덮칠게"‥박은빈X손승원, 첫 모텔 입성→묘한 하룻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09 23: 33

송지원(박은빈)이 임성민(손승원)과 함께 모텔에 첫 입성했다. 
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청춘시대2'에서는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이 그려졌다.
이날 문효진을 수소문하러 지방까지 내려간 지원과 성민은 차안에서 취침을 시도하려던 중 모기떼로 인해 잠을 청하지 못했다.

결국 지원은 성민에게 "모텔가자, 나 씻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모텔비까지 지원했다. 이를 이기지 못한 성민은 결국 이를 받아들였고, 지원으로부터 "안 덮치겠다"며 맹세를 받아냈다. 
모텔에 첫 입성한 두 사람은 어색한 기운이 도는가 싶더니 이내 또 다시 티격태격댔다. 성민은 운전 탓을 하며 지원을 밑에서 자라고 침대 밑으로 내쫓으려했고, 지원은 "침대도 넓은데 같이자자"며 도발제안, 성민은 "그래 좋다"며 지원에게 가까이 다가가 지원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성민은 지원을 밀어내기 위한 작전이었고, 결국 성민은 침대에서, 지원은 바닥에서 자게됐다.  /ssu0818@osen.co.kr
[사진] '청춘시대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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