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한승연, 실연당한 지우에 '애교 3종세트' 기술 전수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09 23: 10

정예은(한승연)이 유은재(지우)를 위해 애교 3종세트를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청춘시대2'에서는 은재가 예은에게 고민 상담했다.
이날 은재는 조심스럽게 예은에게 다가가 "어떻게 헤어진 남자친구와 다시 만나게 됐냐"면서 헤어진 남자친구의 마음을 사로 잡는 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예은은 "전에는 몰랐던 매력을 보여줘라"면서 "익숙한 모습 말고 새로운 모습, 너한테 없는걸 찾아라"며 조언을 전했다. 
그건 바로 애교였고, 콧소리 내본적도 없는 은재에게 애교기초 3종세트를 언급했다. 
꽃받침한 얼굴로, 눈을 깜빡거리며 혀 깨물기로 마무리하는 것이었고, 이를 한번도 한적 없는 은재의 난감한 표정에 예은은 한숨을 쉬고 말았다.  /ssu0818@osen.co.kr
[사진] '청춘시대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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