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가 시즌 29호 홈런을 가동했다.
스크럭스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6회초 추격의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3으로 뒤진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장한 스크럭스는 한화 선발 윤규진의 2구째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시즌 29호 홈런. 2-3 한 점차로 추격한 한 방이었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