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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1승' 이지희, 9년 만에 메이저 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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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이지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일본여자선수권 고니카 미놀타컵 3라운드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지희는 9일 일본 이와테현 앗피코겐 골프클럽(파71, 6640야드)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이지희는 아즈마 히로코와 함께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

일본 무대 통산 21승에 빛나는 베테랑 이지희는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아울러 2008년 일본 여자오픈 우승 이후 9년 만에 메이저 정상을 조준한다.

이민영과 황아름이 나란히 1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윤채영은 1오버파 공동 8위다. 

김하늘은 3오버파 공동 17위, 이보미는 5오버파 공동 32위, 안신애는 3오버파 공동 47위에 그쳤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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