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영표, 오른쪽 어깨 염증 증세 1군 말소…심우준 콜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9.09 15: 28

kt 위즈 투수 고영표가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kt는 9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고영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오른쪽 어깨 염증 증세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제외키로 했다. 고영표는 올 시즌 25차례 마운드에 올라 8승 1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5.08.
한편 왼쪽 새끼 손가락 부상으로 빠졌던 내야수 심우준이 복귀했다. 아직 100% 상태는 아니지만 대주자 등 활용 가치가 높다는 판단 하에 1군 무대에 합류시켰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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