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톰 크루즈, 케이티 홈즈 열애 후 첫 모습 포착.."부상에도 웃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09 09: 52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전 부인인 배우 케이티 홈즈의 공식 열애 소식이 난 후 첫 모습이 포착됐다.
톰 크루즈는 지난 8일(현지시간) 헬리콥터를 타고 영국 런던에 도착했다. 지난 달 그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6' 촬영 중 발목 부상을 당한 바다. 그는 고층 건물에서 뛰어내려 다른 빌딩으로 점프하는 장면을 직접 촬영하다가 아찔한 부상을 당했고, 촬영은 잠정 중단된 상태다. 
공개된 사진에서 톰 크루즈는 밝은 표정으로 주변인들에게 손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편 전날에는 케이티 홈즈와 할리우드 배우이자 톰 크루즈의 절친인 제이미 폭스가 4년여의 비밀 열애 끝에 공식 연인이 돼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톰 크루즈와의 3각관계 논란도 재점화됐다.
8일 할리우드라이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전 아내인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의 관계를 질투했었다. 측근은 "톰은 케이티가 자신과 헤어진 후 제이미와 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항상 질투하고 괴로워 했다"라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그런 두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케이티 홈즈와 톰 크루즈는 지난 2012년 이혼했다. 슬하에 딸 수리를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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