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실로' 블레이크 헤론, 숨진 채 발견..향년 35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09 09: 19

 1990년대 10대 스타로 사랑을 받았던 미국 배우 블레이크 헤론이 사망했다. 향년 35세.
8일 오후(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헤론은 이날 오전 캘리포니아 라크라센타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사망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관이 헤론의 사망을 직접 확인했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헤론은 디즈니 영화 ‘톰 앤 허크’(1995), TV드라마 ‘리얼리티 체크’로 데뷔했으며 1996년 개봉한 영화 ‘실로’에서 강아지를 구하는 소년 역을 맡아 높은 인기를 얻었다.

한편 헤론은 1982년 1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부모가 이혼한 후 헤론은 어머니와 아틀란타로 갔다가 뉴욕으로 이사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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