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나혼자', 파업-스페셜 방송에 시청률 반토막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09 07: 44

파업으로 인해 스페셜로 꾸며진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반토막이 났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나혼자 산다' 스페셜은 4.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평소 11%의 대의 시청률을 보이던 것과 비교하면 반토막이 된 성적이다. 
8일 '나 혼자 산다'는 MBC 파업 후 첫 결방이 된 가운데, 과거 방송분을 하이라이트로 엮은 스페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4월 '나 혼자 산다' 4주년 기념 제주도 여행을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의 시청률은 1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이 기록한 12.9%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 
'정글의 법칙'과 같은 오후 10시대 프로그램인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스페셜 방송은 4.0%를 나타냈다.  /nyc@osen.co.kr
[사진]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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