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찬이 댄스실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쇼미더머니6' 스페셜 방송에 출연한 조우찬. 자신은 한참 배울 게 많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특기를 묻는 질문에 춤이라고 말하며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미래가 촉망되는 뮤지션임이 틀림없다.
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경연 중 화제가 됐던 이그니토, 블랙나인, 에이솔, 조우찬이 출연했다.
조우찬은 '쇼미더머니' 전 경연을 통해 가장 나이가 어린 참가자로 화제가 됐다. 현재 초등 6학년인 그는 '초등랩퍼'라는 별명이 있다.
조우찬은 경연을 끝낸 소감을 묻는 질문에 "고구마 1250개를 먹은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사이다를 마신 것 같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또 조우찬은 그날 출연진 중 이길 수 있는 참가자가 있냐는 질문에 "이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다. 선배님들한테 더 배워야한다"고 초등학생답지 않은 겸손함을 보였다.
MC를 맡은 지조는 조우찬에게 특기를 물었고, 조우찬은 망설임없이 춤이라고 답했다. MC 딘딘과 지조는 바로 춤을 시켰고, 조우찬은 "요즘은 동작은 작게 한다"며 "아무 음악이나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의 댄스 실력에 선배들은 박수를 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우찬은 "이게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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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미더머니6' 캡처
